기본자세

기본자세

활쏘는 데는 일정한 법식이 있으며,
그 법식에 따르는 활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활쏘는 기본자세

    본컨텐츠는 궁술문화원형 디지털 컨텐츠에 실린 표준 궁체입니다.


    발디딤

    화살점검

    살먹이기

    들어올리기

    밀며당기기

    만작

    이시

    잔신

    몸은 돋은 자세로 과녁과 정면으로 향해 선다.
    발은 정자(丁)모양도 아니고 팔자(八)자 모양도 아닌 자세로 벌려 서되 발끝이 숙지 않도록 하며, 체중이 량 발에 고루 실리도록 한다.
    아래배에 힘이 들게 하며 엉덩이가 뒬 나가지 않도록 한다. 두 다리에 힘을 주고 서면 자연 히 아래배에 힘이 쏠린다.
    가슴통은 화살을 놓을 때에 숨을 들여 마시도록 한다.
    턱끝은 죽머리(활을 잡은 왼쪽 어깨) 가까이 묻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들리거나 돌거나 하면 화살이 바로 빠지지 못하는바, 목덜미를 늘이면서 턱을 묻으면 저절로 죽머리 가까이 묻히게 된다.
    목덜미는 항상 핑핑하게 늘일 것이요, 오무리거나 구부리지 말아야 한다.
    줌 손(활을 쥔 손)은 하삼지(下三指)를 흘려서 거들쳐 쥐고 반바닥(엄지 손가락이 박힌 뿌리)과 등힘 (활을 잡은 손목에서부터 어깨까지 손 등과 팔 등에 전일하게 뻗는 힘)이 같이 밀리고 범아귀(엄지 손 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사이)가 다물리고 북전(활에 둘째 손가락이 닿는 곳)은 높고 엄지 손가락은 낮아야 한다. 만일 삼지(三指-줌손의 아래 세 손가 락)가 풀리고 웃아귀(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뿌리가 잇닿은 곳)가 밀리거나 하면 화살이 덜 가는 법이다.
    깍지손(활 시위를 잡아 당기기 위해 엄지 손가락에 뿔로 만든 깍지를 낀 손)은 오지(五指) 또는 삼지로 쥐며 높이 끌어 당기되 중구미(활을 잡은 팔의 팔꿈 치)와 등힘으로 시위를 힘껏 당기여 화살이 세차게 나가도록 탁 놓아야 한다.
    죽머리는 바투 붙어서 턱과 가까와야 한다.
    중구미(활을 잡은 팔꿈치)는 적당히 엎이여야 한다. 또한 줌통(활 한 가운데를 손으로 쥐는 곳)을 똑바로 가져야 한다.
    등힘은 줌손에서 생기는 힘이니 핑핑하게 일직선으로 되여야 한다. 만일 줌손이 꺾이면 힘이 충분히 나지 못한다.

  • 발디딤과 몸통의 방향

    서론
    국궁에서 모든 동작은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자세는 그 다음 동작에 영향을 주어서 화살이 과녁에 떨어질 때까지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궁사가 사대에 들어서는 순간에 어떤 모양으로 발을 취하느냐 하는 것이 그 이후의 모든 동작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국궁계에서는 이러한 기초에 대해서 이론화한 적이 거의 없다. 구사들로부터 전해온 이야기를 그대로 답습할 뿐이다. 따라서 언제든지 이러한 내용은 재검토되고 연구되고 어려 가지 논의를 거쳐 가장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도록 활 쏘는 사람들 자신이 힘써야 한다.
    여기서는 궁체의 기초가 되는 발디딤과 그에 따른 몸통의 방향이 국궁의 사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통을 벗어나지 않는 범주 안에서 디딤틀을 분석,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형식을 피력하고자 한다.

    개요
    발디딤은 궁체(弓體) 구성의 기초이다. 발디딤이란, 두 발이 땅을 딛는 모양이 서로 어울려 활쏘기에 적합한 디딤틀을 만드는 것인데, 디딤 자리의 위치와 양발의 앞꿈치 방향, 그리고 두 발의 간격이 어떠하냐에 따라 궁체의 모양이 결정된다. 즉, 활쏘기에 필요한 자세의 형태와 몸통의 방향이 발디딤을 토대로 설정되어 법궁(法弓)이 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기 도 하며 힘과 기운을 활용하는 효율성과 발시 후 쏨세의 형태에 따라 그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궁체 구성의 첫 단계인 발디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디딤틀을 짜고, 이후 사법이 단계에 따라서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올바른 사법을 바탕으로 하는 궁체만이 활쏘기의 목적인 생명력을 제대로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구비된 디딤틀로 구성되어야 한다.

    - 사람이 본래 지닌 힘과 수련된 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 만작할 때나 발시후 몸체의 균형과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 쏨세에서 발시 후 힘의 복원력이 발생하지 않을 자세로 구성되어야 한다.

    - 흉허복실(胸虛腹實)을 실현할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

    [ 이러한 디딤틀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이 필요하다. ]
    1 - 앞발의 앞꿈치를 과녁의 우측 모서리 쪽으로 돌려(숙여) 딛는다.
    2 - 몸통의 방향을 화살 당기는 쪽으로 미리 돌려 세워 대각으로 서서 활을 연다.
    3 - 두 발의 뒷꿈치 간격은 어깨 넓이를 기본으로 한다.
    4 - 뒷발의 앞꿈치 방향을 몸통의 방향과 맞춰 디딤한다.

    이상은 편의상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하지만 궁체가 실현될 때에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이하의 글에서는 위에서 제시된 대원칙의 각 조항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해설과 설명을 하면서 그 원리를 밝히기로 한다.

    각 원칙의 원리와 구조

    결론

  • 사법점검표
  • 사법팔전(射法八節)
    활을 쏠때의 자세와 동작을 8단계로 구분해서 가르치는 사법(射法)을 사법팔절이라고 한다. 그 8단계는 발디딤, 몸가짐, 살먹이기, 들어올리기, 밀며당기기, 만작, 발사, 잔신(殘身) 이다. 이 8단계는 토막토막 끊어져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사유수(射流水)라는 말처럼 물이 흐르듯 이 이어지는 일렬의 동작이다.

    1. 발디딤

    발디딤은 활을 쏠 때 그 기초가 되는 최초의 발딛는 자세이다. 활쏘기의 토대라고 할 수 있다.
    발디딤의 자세는 옛부터 비정비팔(非丁非八) 즉 丁자도 아니고 八자도 아닌 자세가 올바른 자세로 전해지고 있다. 우궁의 경우 왼발은 과녁 왼쪽 끝을 향하여 바로 딛고 오른발은 발기장의 절반 내지 3분의 2 가량 뒤로 끌어 어깨의 넓이 만큼 벌려 서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것을 만작과 발사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체중이 두발에 고루 실려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데 적합한 자세이다. 우리활은 앞을 보고 쏘는 활이기 때문데 이 같은 발의 자세가 요구되는 것이다.두 발의 간격이 넓게 벌어 지면 안정성은 좋으나 몸의 기동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두발이 간격이 좁으면 기동성은 좋으나 안정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각자에 알맞는 넓이가 자기 어깨의 폭으로 기준하고 있다.

    2. 몸가짐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몸가짐은 발디딤의 토대위에 몸을 곧게 세우는 것이다. 두다리의 무릅을 펴고 분문을 오무리고 불거름에 힘을 넣고 허리를 펴서 그 위에 상체를 곧게 세우는데 척추와 목덜미를 곧바르게 펴고 온몸의 중심을 허리 중앙에 두어 기력을 단전에 모으는 동작 이다. 이 몸가짐의 자세는 끝까지 흐트러 져서는 안된다. 몸가짐 자세를 근간(根杆) 으로 하여 활쏘기 동작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활을 당겨 만작에서 발사에 이르기까지 이 몸가짐 자세는 앞으로나 뒤로 기울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과녁을 정면으로 보고 선 자세에 변화가 없어야 한다.

    3. 살 먹이기

    살먹이기는 이때부터 활쏘기의 동작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준비동작이다. 따라서 발디딤과 몸가짐의 기초체형을 유지하면서 호흡을 정리하고 기력을 충실히 하며 동작을 해야 한다. 살 먹이기의 동작에는 활의 줌을 쥐는 동작과 화살을 허리에서 빼 현의 절피에 끼우는 동작 그리고 깍지손을 현에 걸어 쥐는 동작이 포함된다.
    살먹이기를 하면서 유의해야 할 것은 발디딤과 몸가짐으로 이룩된 세로축의 체형 이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살먹이기를 하는 사이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풀려 다음 동작 때부터 엉덩이가 뒤로 나오던가 허리가 돌던가 아주 보기 흉한 병폐가 생길 수도 있다. 살먹이기에서는 깍지손이 절피에 낀 살의 오늬 보다 화살의 부피만큼 아래에 깍지를 걸고 쥘 것이며 반드시 깍지손의 범아귀가 벌어져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 동작 때에 오늬가 빠져 낙전하는 것은 예방할 수가 있다. 이때 줌손과 깍지손을 막론하고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다음 동작을 할때 팔과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 긴장하게 되어 유연한 동작을 할 수 없게 되기가 쉽다.

    4. 들어올리기

    활과 화살을 먹여 쥔 좌우 양쪽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세로축을 근간(根杆)으로 한 가로축의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화살을 먹여 쥔 양손을 들어 올리는데 양손의 높이는 자기의 이마 보다 약간 높을 정도로 올리며 깍지 손이 줌손 보다 약간 더 올린 기분이 되게 한다. 그러면 들어 올린 활은 앞쪽으로 약간 기울어 화살이 약간 아래로 향한 모양이 된다. 들어 올릴 때 두 손과 팔은 아주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하고 두 어깨는 올라가지 않고 차분하게 가라 앉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어 올리기를 하면서도 세로축의 체형이 흐트러짐이 없이 유지되어야 한다. 들어 올리기는 호흡(기식)에 맞추어 정진이나 몸이 침착하고 늠늠한 기분이된 상태에서 운행되어야 한다. 옛 사법에는 들어 돌리기를 마치 물동이를 이듯이 하라고 했다. 물동이를 들어 모리 위로 사뿐하게 올리던 아낙네으 모습처럼 하라는 것이었다.

    5. 밀며 당기기
    들어 올린 활을 앞뒤로 밀며 당겨서 만작에 이르게 될 때 까지의 동작을 밀며 당기기라고 한다.밀며 당기기는 활쏘기 동작의 중심이 되는 것으로써 밀고 당기기의 잘 잘못은 다음에 이어지는 만작과 발사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집궁제원칙에는 전추태산 (前推泰山)이라고 했는데 줌손을 태산을 받치듯이 밀기 위해서는 깍지손도 그 힘에 균형되게 현을 당겨야 한다. 옛사법에서는 장작을 뻐개듯이 하라고 했으니 바로 앞손과 뒷곤이 균형된 힘을 작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활을 밀어 당길 때 양쪽 손 끝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가슴과 등과 어깨와 팔 전체의 근육과 뼈를 이용하며 깍지 손은 현에 걸어둔채 중구미로 당겨야 하고 활을 받친 줌팔의 중구미는 엎어야 한다.

    활을 당길때 세로축의 체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밀며당기는 방법은 들어올린 활을 단숨에 쑥 당겨 만작이 되게 한 방법이 유리하다. 힘을 절약하여 만작을 실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당기는 것은 힘의 소모가 많아 만작에서 발사에 이르는 동작을 충분히 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떤 이는 들어올리기를 하지 않고 아예 밑에서부터 들어 올리며 밀어 당기기를 해서 만작에 이르게 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것은 애당초 잘못된 것이다.

    밀며 당기기는 어떤 경우에도 줌손과 깍지손이 높고 낮음이 없이 거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당겨야 하지만 화살은 수평에서 15˚ 내외의 각도로 과녁을 향하게 된다. 과녁거리가 145m로 멀기 때문데 앞을 높여 줄 수 밖에 없는데 가로축의 체형도 화살의 각도와 직선이 되는 상태에서 줌손은 과녁을 향해 밀고 나가고 깍지손은 뒤로 당기게 된다. 밀며 당길 때 깍지손은 이마로부커 뺨을 스쳐 귀 뒤로 지나가며 손목 부위가 어깨 끝 부근에 이르게 될 때 만작이 된다. 이때 줌팔은 과녁의 중심을 향해 밀고 들어가고 가슴과 어깨가 펴면서 만작이 되는데 화살이 입가 부분의 볼에 닿도록 깍지손을 뒤로 당겼을 때 밀고 당기기의 동작은 끝나게 된다. 밀며 당기기를 한 활은 안쪽으로 약 15˚가량 눕는 것이 좋다. 밀며 당기기의 동작은 허리를 중심으로 해서 단전호흡과 더불어 침착하고 넉넉하게 앞뒤 균등한 힘을 작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밀며 당기기에서는 줌손과 깍지손으로 빨래를 짜듯이 비틀어야 하는데 깍지손은 손바닥이 땅과 수평이 되도록 틀고
    6. 만작

    만작은 외형상으로는 밀며 당기기의 완성형인 것 같지만 활을 쏘는 국궁인의 입장에서는 밀며 당기기의 무한한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지금까지의 모든 단계는 만작에 이르기 위한 것인즉 만작이야 말로 몸과 마음과 궁시(弓矢)가 혼연일체가 되어 활을 밀어 당기며 발사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활쏘기의 극치라고 하겠다. 만작에서 궁사는 한(限)을 확실히 잡아야하고 겨냥을 하며 발사가 될 때 까지 줌손은 과녁의 겨냥점으로 쭉쭉 밀고 들어가고 깍지손은 엎으면서 가슴은 펴고 어깨죽지는 뒤로 오무리며 더욱 더 중구미를 들고 당겨야 한다. 만작의 시각은 4~6초가 적당한데 이 시간에 겨냥과 굳힘과 정신집중을 동시에 하면서 발사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겨냥 : 겨냥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하지만 우궁은 오른쪽 눈으로 좌궁은 왼쪽눈으로 한다.겨냥의 방법은 원근은 줌손 높이로 정하고 좌우는 살로 과녁을 비추어 보며 정한다. 상하를 정한 가로선과 좌우는 살로 과녁을 비추어 보며 정한다. 상하를 정한 가로선과 좌우를 정한 세로선이 十자로 만나는 점이 겨냥점이 된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 또는 연습할 때와 시합 때 평소의 겨냥점과 달라질 때에는 마음먹고 과단성 있게 겨냥점을 옮겨야 한다.

    굳힘 : 만작의 동작에서는 겨냥과 함께 굳힘이 이루어져야 한다. 굳힘은 살을 겨냥점 으로 적중시키기 위한 최후의 확인동작이다. 줌팔은 과녁의 겨냥점으로 쭉쭉 뻗어 들어가고 깍지손의 팔꿈치는 다물이면서 가슴은 더욱더 펴지며 양어깨의 어깨죽지는 뒤로 오무려 죽지끝이 척추 부근에서 맞닿을 정도로 뒤로 무한히 당기는 것이다.가로 축과 세로축이 천지좌우로 무한이 뻗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발사때 살에 탄력이 붙어야 적중을 촉진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활과 사람의 골격에는 한계가 있는 것임으로 상하좌우로 한없이 늘어 날 수는 없기 때문에 훈련을 하는 동안에 나름대로의 만작의 위치가 확립되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정신집중 : 만작에 있어서 겨냥과 굳힘과 함께 정신집중이 되어야 한다. 몸과 활과 과녁이 일체(一體)가 되도록 정신통일을 해야 한다. 이 화살이 빗나갈 것인가 맞을 것인가 하고 불안한 생각을 할 때 실수 하기가 쉽다. 마음의 동요나 잡념을 털어 버리 고 만작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의 수련이 필요하다. 연습 때나 시합 때나 항상 정신집중을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일사 일사 진중하게 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불안, 공포, 빨랐다, 늦었다, 의심, 혼돈 등 잡념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부터 좋은 사범이 옆에서 자세가 잘 될때까지 일정기간 코우치를 하면 궁사는 그것을 곧 극복하게 되고 정신집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될 때 활의 적중율은 물론 사람의 인격형성에도 크나큰 발전이 있게 된다.만작 자세에서 특별히 유념해야 할 점은 턱을 들거나 얼굴을 현쪽으로 쫓아가지 말고 활을 몸으로 끌어 당겨 얼굴에 살이 붙도록 해야 한다.활을 당기면서 몸이 앞이나 뒤로 기울지 않게 해야 한다. 당기는 깍지손의 팔꿈치의 위치는 화살과 수평 이하가 되엇는 안되며 수평보다 높은 듯 해야 좋다. 호흡은 활들어 올릴 때 마시고 밀며 당길 때 멈추면서 아랫배쪽으로 내리밀며 만작 자세로 옮긴다.

국가기관 공인(국가지원) 한국 궁술의 원형복원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참여단체
2001년 사단법인 한국국궁문화세계화협회 설립

© 2001 사단법인 대한궁술협회